본문내용보기 메뉴바로가기

본문내용

10월25일 BNK 썸 : 신한은행 14:00 경기중 마지막 버저 판정결과에 관해



10.25일 14:00 BNK 썸 : 신한은행 경기중 마지막 판정에 관해 글 올립니다.

먼저 오늘 멋진 경기를 펼쳐준 우리 BNK 썸 선수와 신한은행 선수분들 모두에게 박수 드립니다.

신한은행 74 : BNK 썸 72 점수 상황에서 2초 남겨두고 BNK 썸 김희진 선수의 3점 슈팅이 정확히 1.1초에 손에서 골대를 향해 나갑니다.

0.9초 남겨둔 상황에서 공이 공중에 골대를 향해 있었고 ,0.7초에도 골대를 향해 가고있고 0.7초까지도 골대엔 빨간불이 안들어 왔습니다.

0.6초가 되어서야 골대에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농구에서는 0.1초 까지 인정되는걸 다 알고 있는 농구 규칙이란걸 누구나 다 압니다. 마지막 판정 0.7초까지 골대엔 불이 안들어왔고 했기떄문에 영점초를 인정하는 농구에선 김희진 선수의 버저비터가 인정 된다고 봅니다.

현재 3만명 이상이 동영상을 다시 볼 정도로 판정에 대한 관심이 많은거 같네요.
마지막 3점 판정 장면 동영상이 있어서 느리게 볼수도 있고 사진으로도 볼수 있어서 0.9 초에 공이 떠있고 골대에 빨간불이 0.6초에 들어 온걸 쉽게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BNK단원측의 유투브 라이브방송에서도 BNK단장의 말에서도 손에서 공이 떨어지고 골대 백보드에 빨간불이 떳다고 득점 인정으로 봐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엇갈린 판정에 본인인 김희진 선수가 제일 안타까워 할거 같네요. BNK선수분들 하루하루 발전 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고 응원하게 됩니다!! 어제 경기 고생하셨습니다~

BNK썸 구단측에서 마지막 핀정에 대해 제소 한다고 들었습니다.
WKBL 대한농구연맹에서도 김희진 선수의 3점버저 제소와 관련해 보다 더 투명한 심사 숙고 해주시먼 감사하겠습니다 .

제 소 : 경기 결과에 대한 제소만 가능하며 경기 종료 후,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하여 행한다. (경기 중 심판 판정에 대한 제소는 인정치 않음)
가) 경기종료 후, 24시간 이내에 WKBL 총재에게 서면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이와 함께 일백만원의 공탁금을 예치하여야 한다.
나) 총재는 재정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제소에 대한 최종결정을 내린다.
다) 제소가 패소한 경우 예치된 공탁금은 반환하지 아니하며 WKBL로 귀속된다.

명시되어 있는것처럼 경기중 심판 판정 제소가 아닌 경기결과에 대한 제소가 맞습니다.
존경하는 한국여자농구연맹 이병완 총재님 재정위원회에서 투명하고 냉정한 제소에 대한 결정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WKBL의 무궁한 발전과 앞으로 남은 시즌 모든경기 무사히 잘 치를수 있길 바라며 모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두서 없는 글 양해바라며,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 입력 가능 300자 이하 (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