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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FIBA아시아선수권 대표팀, 12인 발표

작성일: 조회: 6951




대한농구협회가 제26회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여자농구대표팀 12명을 발표했다.
 

임영희(우리은행)가 최고참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분당경영고에 재학 중인 박지수는 고등학생으로는 유일하게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박지수는 현재 U19 여자대표팀에 소집되어 있으며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리는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도 나선다.
 

이외에 2015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에 금메달을 이끈 양지희(우리은행) 곽주영(신한은행) 김정은(하나외환) 김단비(신한은행) 이경은(KDB생명) 박혜진(우리은행)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미선(삼성) 변연하(KB) 신정자(신한은행)등 베테랑 선수들은 제외됐다. 이 자리는 김규희(신한은행) 홍아란(KB) 배혜윤(삼성) 등 새얼굴이 채운다.
 

대표팀은 춘천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지휘하며, 전주원(우리은행) 코치가 보좌한다. 대표팀은 7월 1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소집되어 훈련을 시작한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며, 대회를 통해 2016 리오 올림픽 아시아 예선대회 출전권 1장이 주어진다.
 

<2015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 위성우(우리은행)
코치 : 전주원(우리은행)
트레이너 : 함아름(대한농구협회)
매니저 : 정송희(우리은행)

가드 : 이경은(KDB생명) 박혜진(우리은행) 홍아란(KB스타즈) 김규희(신한은행)
포워드 : 임영희(우리은행) 김정은(하나외환), 김단비(신한은행) 강아정(KB스타즈)
센터 : 양지희(우리은행) 곽주영(신한은행) 배혜윤(삼성) 박지수(분당경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