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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은행 한새 명예시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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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배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정규리그 우승팀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연고지인 춘천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춘천시(시장 류종수)는 2006년 3월3일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 우리은행 한새의 홈경기에서 황영기 우리은행 은행장과 김창호 단자, 박명수감독, 이준고문, 김계령, 홍현희, 김은혜, 타미카 캐칭 선수등 총 8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춘천시는 우리은행 한새 여자프로농구단이 2003년 겨울리그부터 통합우승 2회, 챔피언결정전 1회 등 총 3회의 우승을 차지하며 춘천 연고지 홍보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날 명예시민증은 류종수 춘천시장이 직접 전달하고 명예시민증과 함께 춘천의 특산품으로 유명한 옥넥타이핀과 옥반지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