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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10일 우리은행-KEB하나은행 경기로 막 올라

작성일: 조회: 5238

퓨처스리그가 오는 10일 막이 오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1월 10일부터 2016년 3월 4일까지 ‘WKBL 2015~2016 2군리그(퓨처스리그)’를 개최한다.
 

정규리그 오픈 경기로 열리는 이번 2군리그는 팀당 10경기 씩 총 30경기가 진행되며 정규경기 성적으로 우승팀이 가린다. 대회 우승 팀에게는 상금 5백만 원, MVP에게는 상금 1백만 원이 주어진다.

2013~201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2군 리그에는 지난 10월 27일 개최된 2016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선발된 신인 선수와 각 팀의 등록선수 중 정규리그의 출전 기회가 적은 비주전 선수가 출전함으로써 경기 감각을 키우고 기량을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2군리그(퓨처스리그)는 11월 10일 오후 4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춘천 우리은행과 부천 KEB하나은행의 개막 경기로 시작되며 모든 경기는 평일 오후 4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