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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크게 진 대표팀, 23일 호주와 대결

작성일: 조회: 3851
대표팀이 미국 대표팀과는 실력차를 절감했다.
2008 굿럭 베이징 국제초청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대표팀은 21일 베이징 올림픽농구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 3차전에서 56-92로 크게 졌다.
미국은 실비아 파울스가 20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리사 레슬리는 16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태즈 맥윌리암스 프랭클린은 9점,8리바운드를 했다.
정선민과 변연하가 13점씩 넣었고 최윤아가 11점을 넣은 한국은 3점슛에서는 비교적 대등히 맞섰지만 리바운드에서 18-57로 완벽히 제압을 당해 대패를 면치 못했다.
자유투도 정선민이 쏜 1개가 전부였다.
1승2패가 된 한국은 하루를 쉬고 23일 호주와 4차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