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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4차 대회 우승

작성일: 조회: 5902

삼성생명,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4차 대회 우승

-1점차로 KB스타즈 꺾고 우승, MVP 최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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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과 29일에 걸쳐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4차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WKBL 6개 구단과 대만, 뉴질랜드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만(케세이 라이프)KB스타즈가 각 조 1위로 4강에 직행한 반면, 신한은행과 뉴질랜드 3X3 국가대표팀은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결승전은 4강에서 각각 BNK 썸과 대만(케세이 라이프)을 물리친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대결이 펼쳐졌다. 시종일관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KB스타즈의 마지막 슛이 림을 벗어나며 14-13으로 삼성생명이 승리를 거뒀다.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삼성생명은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고 4강전과 결승에서 총 14득점을 올리며 팀 우승에 기여한 최정민은 MVP를 수상하며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김지은(BNK ), 김예진(KEB하나은행), 자신타 베클리(뉴질랜드)이 결선에 오른 2점 슛 콘테스트에선 16개 중 7개를 성공한 김지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열렸던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은 대형 쇼핑몰에서 펼쳐지는 여자농구 경기라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올해 계획된 모든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1019일 개막을 앞둔 2019~2020 여자프로농구는 1010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릴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