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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인터넷 방송 시도, WKBL TV

작성일: 조회: 3669



WKBL 한국여자농구연맹은 2008~2009 KB국민은행 여자농구리그 플레이오프에 흥미를 더하기 위해 심판진 오랜지색 유니폼 변경과 감독 핀 마이크 착용 등 경기 관람에 흥미를 더 해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인터넷으로 방송을 보는 팬들을 위해 WKBL에서는 "왕비호도 울고 갈 약간 더 위험한 WKBL TV"라는 온라인 컨텐츠를 신설, 또 하나 재미있는 "들을거리"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입담좋은 장내 아나운서 박종민 씨와 얼짱 농구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신혜인 WKBL 해설위원이 진행하며 MBC에서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벤치마킹하였다.

11일(수요일) 삼성생명과 금호생명 플레이오프 3차전에 첫 선을 보이는 "박종민과 신혜인의 약간더 위험한 WKBL TV"는 각각 금호와 삼성의 대변인으로 나선다. 선수들의 기본적인 자질부터 성형 이야기, 유난스런 버릇, 팀 내에서의 위치와 평가, 외제차 등 거침없는 씀씀이까지 선수 개인 신상 폭로, 선수 몰아붙이기와 다그치기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첫방송은 3월 11일(수요일) 네이버와 WKBL.TV 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WK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