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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2021년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지명 결과 발표

작성일: 조회: 5700

"WKBL, 2021년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지명 결과 발표“

- 엄서이 KB스타즈 행, 하나원큐는 보상금 9억 원 선택 -

         

2021년 4월 27일(화) 17시 40분

 

 

27일 KB스타즈와 하나원큐는 FA(자유계약선수)자격을 얻어 각각 BNK 썸으로 이적한 강아정과 KB스타즈로 이적한 강이슬에 대한 보상으로 KB스타즈는 BNK 썸 소속의 엄서이를 보상선수로 지명했고 하나원큐는 보상금 9억 원을 선택했다. 

 

두 팀은 지난 26일 각각 KB스타즈와 BNK 썸으로부터 보호 선수 명단을 전달받았으며, 내부 논의 후 보상 내용을 확정했다.

 

KB스타즈에 합류하게 된 엄서이는 춘천여고를 졸업한 뒤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3순위(1라운드 3순위)로 BNK 썸에 지명됐으며, 부상으로 인해 정규리그 기록은 없다.

 

하나원큐는 보상선수 대신 KB스타즈로 이적한 강이슬의 2021-2022시즌 연봉인 3억 원의 300%인 9억 원의 보상금을 선택했다.

 

 

 

<엄서이 프로필>

 

이름: 엄서이

생년월일: 2001년 3월 5일

신장: 175cm

포지션: F

출신학교: 삼천포초-봉의여중-춘천여고

프로입단: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3순위(1라운드 3순위, BNK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