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보기 메뉴바로가기

한국여자농구의 미래를 위한 대잔치! W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 큰잔치 개회식

작성일: 조회: 4335

                           
2013 WKBL 총재배 어린이농구 큰잔치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8월 22일(목) 부터 8월 27일(화)까지 6일간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진행되는 WKBL총재배 어린이농구 큰잔치 개막식에선 어린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수많은 응원단이 참가했다.


WKBL 신선우 전무이사, 대한농구협회 방열 회장, 김동욱 부회장, 김인건 전 태릉선수촌장, 이인표 KBL패밀리 부회장, 조승연 전 WKBL부총재, 김홍배 실업농구연맹 회장, 윤정노 어머니농구회장 등 많은 농구인들이 참석했다.


육군 제2보병사단 군악대의 행진곡에 맞춰 W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 큰잔치에 참가한 18개 팀이 입장하였으며 대한농구협회 방열 회장의 인사, 양구군 전창범 군수의 환영사, 양구군의회 정창수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18개 팀 197명의 선수 대표로 부산대신초등학교 송지회 선수가 정정당당히 싸울 것을 선서 했고, 이어 김보희 심판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가장 뜨거운 환호를 받은 것은 기념품 전달이었다.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초등연맹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과 가방을 전달했고, WKBL 최경환 총재는 특별히 어린 선수들의 운동에 도움이 되라는 뜻으로 농구화, 가방, 의류를 선물했다.


개막식 후 열린 대구 월배 초등학교와 서울 선일 초등학교의 경기는 29대 24로 대구 월배 초등학교의 승리로 경기를 마쳤으며 경기 종료 후 2013 WKBL 총재배 어린이농구 큰찬치에 참가한 18개 팀은 육군 제2사단 탱크 부대로 견학을 갔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선을 거쳐 25일, 26일에는 본선 토너먼트 27일 11시에는 결승전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