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리은행 한새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은행장 이순우, 이하 우리은행 농구단)은 오는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 개막식을 맞아 오후 6시부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홈 개막식에는 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 최동용 춘천시장 등 내외빈과 홈 팬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공연도 다양하다. 우리은행 선수들과 인연을 맺어온 방송인 하하 씨가 시투자로 나서며, 하프타임에 축하공연을 한다. 화고 공연단 ‘아작’의 개막공연과 우리은행 치어리딩 팀 ‘우리나눔멤버스’의 축하공연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우리은행 농구단은 2014-2015시즌 홈 첫 경기를 맞아 지난 통합우승 2연패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농구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우리은행 농구단 유니폼을 선물할 예정이다.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LED TV, 양문형 냉장고, 자전거, 한림대병원 무료 건강검진권 등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개막 첫 경기에서 용인 삼성 블루밍스를 잡으며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5일에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상대인 신한은행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