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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중간집계, 변연하·신지현 ‘최고 별’ 다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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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누가 가장 빛날까? 올스타전이 오는 1월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14-2015 올스타전 선수 선발을 위한 온라인 팬 투표 중간 결과를 집계했다.
 

12월 29일 오후 1시까지 집계된 팬 투표 결과에 따르면 중부 선발(우리은행, 하나외환, KDB생명)과 남부 선발(삼성, 신한은행, KB스타즈)의 총 30명 후보 가운데 남부 선발에서는 15,293표를 획득한 KB스타즈의 변연하, 중부 선발에서는 11,946표를 받은 하나외환의 신지현이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다.
 

중간 집계 현재 전체 득표수 1위인 남부 선발 변연하는 올 시즌 부상으로 단 7경기만을 출전했으나 리그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답게 팬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 이로써 변연하는 박정은(현 삼성 코치)과 함께 역대 올스타전 최다 출전이 유력하다.
 

한편 중부선발 1위는 2년 차 가드인 하나외환의 신지현이 차지했다. 신지현은 최근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며 3라운드에만 평균 8득점, 4.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스타 팬 투표는 2015년 1월 8일까지 계속된다. 연맹은 WKBL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선발팀 팬 투표 1위를 맞춘 팬 중에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013-2014시즌 올스타 팬 투표에서는 중부선발의 이경은(KDB생명, 26,715표)과 남부선발의 김단비(신한은행, 31,502표)가 각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팬 투표 하러 가기 : http://www.wkbl.or.kr/allstar/allstar2014.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