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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매니저부터 신지현·홍아란 공연까지…올스타전 주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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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을 준비했다.

이날 입장 관중 전원에게는 농심에서 제공하는 벌집와플과 백두산 백산수 한 병이 제공되고, 경기 중에는 선수들이 직접 피자 200판을 관중들에게 나눠준다. ‘훕시티와 함께하는 하프라인슛’에서는 관중 6명에게 각 1회씩 하프라인 슛의 기회가 제공되고, 성공하면 1,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대명리조트 콘도 이용권, VIPS 식사권, 마디사랑병원 건강 검진권 등이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관중에게 돌아간다.

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KBS <개그콘서트>의 ‘힙합의 신’팀과 ‘렛잇비’ 팀이 하프타임 공연을 하고, 특히 ‘렛잇비’팀은 공군사관학교 군악대와 함께 애국가도 제창한다. ‘힙합의 신’의 디제이 퍼포먼스로 진행되는 선수 소개는 흥겨운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선수들이 직접 만드는 ‘W 스페셜 공연’에서는 신지현(하나외환)과 홍아란(KB스타즈)이 특별 공연을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중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제공된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참여는 물론, 지정 좌석 구매자에게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머그컵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석에서는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라운지를 이용하고 경기종료 후 선수단과의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전 관중을 위한 팬 싸인회를 통해 올스타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WKBL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WKBL)에서는 올스타 선수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가장 인기가 많은 신청자 2명에게 1일 매니저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KBS1 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