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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가족’ 이승기, 26일 챔프전 시투 나서

작성일: 조회: 7162




‘KB 가족’ 이승기가 청주체육관에 뜬다.
 

3시즌 만에 다시 챔피언에 도전하는 KB스타즈는 오는 26일 청주에서 치러지는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춘천 우리은행과의 3차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KB금융그룹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기가 청주를 찾는다. 이승기는 올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을 결정했다. 이날 이승기는 경기의 시투를 맡는다.
 

또한 월드컵 응원가로 유명한 트랜스픽션도 방문해 경기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KB금융그룹 내부 직원들도 응원메시지 보내기, 포토 콘테스트 등 사내 이벤트 개최로 선수단 응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KB스타즈 김병천 사무국장은 “청주에서 이제 마지막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올 시즌 청주시민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정말 감사하다. 남은 2경기 또한 청주시민과 함께 진정으로 즐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KB스타즈는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친 뒤 플레이오프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2연승으로 누르며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현재 KB스타즈는 챔프전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1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챔프전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