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여자농구연맹입니다.
금호아시아나배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2라운드가 지난 1월4일(수)~1월18일(수) 까지 진행되었습니다. 2라운드 결과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5전 전승으로 상승세에 올랐고, 현재 선두를 달리는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4승1패, 금호생명 팰컨스가 3승2패 그리고 신세계 쿨캣과 KB국민은행 세이버스, 삼성생명 비추미가 각각 1승4패를 기록했습니다.
1라운드와 달리 캐칭이 합류한 우리은행 한새의 힘이 WKBL 2라운드를 강타했습니다. 팀의 전승을 이끌며 맹활약한 타미카 캐칭가 기자단 투표(유효투표수 50표)에서 만장일치로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캐칭은 지난 1월4일 팀에 합류한 후 시작된 2라운드에서 팀내 모든 선수들의 플레이까지 살려내며 연승행진의 주역에 섰습니다. 캐칭선수의 2라운드 성적은 경기당 평균 37분07초 출전, 29.2점, 16리바운드, 3.6스틸 등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매 경기 공수 모든 부분에서 맹활약하는 캐칭은 50명의 기자단 투표에서 다른 후보선수도 없이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에 선발되었습니다.
2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타미카 캐칭선수 축하드리며, 투표에 협조해주신 50명의 기자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