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선수단 대상으로 맞춤 금융교육 진행
KEB하나은행 농구단은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연수원 본관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프라이빗뱅킹 관련 4대 해외 어워드 모두에서 수상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KEB하나은행의 PB부문의 강점을 활용한 은행 PB사업부에서 세무사,부동산센터장 및 PB센터장 등이 연수원에 방문해 선수단 맞춤 자산관리 금융교육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3시간으로 세무,부동산,자산(금융)운용에 대해 1부 선수들의 연봉관리,세금 절세/2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 계획/3부저금리시대 자산 관리법, 재테크 10계명등을 선수단 눈높이에 맞춰 자산 관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유익하게 구성됐다.
‘금융교육’이라는 주제가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했던 걱정은 기우였을 뿐, 선수단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고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마친 후 선수단은 “자산관리에 대해 평소에 쉽게 배울 수 없었는데 이런 교육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너무 좋고 유익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선수들이 대부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프로에 오기 때문에 경제관념이 올바르게 잡힌 경우가 드물고, 은퇴 후의 자산 운영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의 목적을 밝혔다.
앞으로도 KEB하나은행 농구단은 정기적으로 선수단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