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신한은행이 국민은행을 꺾고 꼴찌에서 탈출했다.
신한은행은 금요일(14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배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홈경기에서 트라베사 겐트(20득점 16리바운드)와 강지숙(19득점)의 합작포로 정선민(4득점 8리바운드)이 부진한 국민은행을 61대59로 꺾었다.
개막 후 4연패에 수렁에 빠졌던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3승4패를 기록, 국민은행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by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