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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프로농구 감독 출사표 '목표는 우승!'[sports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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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 김태일 감독 슈팅가드 이언주가 부상이고 외국인선수는 기량이 떨어지는데 교체할 만한 선수가 없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국민은행에서 온 김경희가 이언주의 자리를 대신하고, 트레이드로 나간 파워포워드 곽주영의 자리는 홍정애가 메운다. 신-구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야 할 것 같다. 신한은행 이영주 감독 구단 주인이 바뀌는 과정의 장기화로 자유계약시장에 나설 엄두도 내지 못한 탓에 전력이 크게 약화됐다. 가드 김영옥은 팀 세대교체 차원에서 내보냈고 안산 체육관 공사로 대전까지 내려가 훈련하는 등 준비가 소홀한 점도 있으나 젊은 선수를 주축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매진할 생각이다. 신세계 김윤호 감독 지난 시즌 부진했는데 올해는 새 선수도 보강했으니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3경기에만 출전했던 양정옥 선수가 회복됐다. 또 가드 박세미를 비롯한 신인들이 보강돼 지난 시즌의 주전선수들이 식스맨일 정도로 선수층이 두터워진 것이 우리팀의 강점이다. 국민은행 이문규 감독 우승이 목표다. 목표의식을 갖고 전력을 다하겠다. 국민은행이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만큼 한 몫을 해야된다는 생각이다. 자존심을 걸고 시즌을 치르겠다. 이번이 첫 우승에 도전할 기회이다. 선수들의 우승에 대한 갈망이 강하다. 약점인 포인트가드는 외국인선수로 보강했다. 삼성생명 정덕화 감독 우승이 목표다. 김계령이 없지만 이 자리를 나에스더가 메워주고 있고 외국인선수도 센터로 뽑은만큼 큰 전력의 구멍은 없을 것으로 본다. 국내선수 3명(이미선, 박정은, 변연하)을 40분 내내 뛰게 하는 건 절대 지양할 생각이다. 식스맨을 많이 활용해 팀 조직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우리은행 박명수 감독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올시즌 김영옥 김계령 등 이적선수와 외국인 가드 켈리 마리 밀러, 신인선수들이 입단해 선수층이 한층 두터워졌다. 센터진이 좋은데다 3점슛이 좋은 김영옥과 WKBL 3점슛 1위인 밀러 선수가 가세해 골밑 공격이 쉬워질 것 같다. by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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