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를 통해 자만이 아닌 자신감으로 이어졌으면 한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5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경기에서 76-7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이 4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생명은 5일(금)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워정경기에서 76-72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우리은행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는 기쁨을 누렸다.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에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생명은 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6-7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3연승을 내달린 삼성생명은 9승 10패가 되며 3위를 이어갔다. 4위 신한은행과도 1.5게임차를 유지하게 됐다.
단독 1위가 된 우리은행과 우리은행전 10연패 중인 삼성생명이 만났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5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우리은행은 마침내 최근 단독 1위에 올랐다. 3일 경기에서 KB가 패하며 승차도 한 경기가 됐다.
신한은행이 김단비 활약을 앞세워 7연패에서 탈출했다. 신한은행은 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김단비(13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김연주(19점-3점슛 5개), 르산다 그레이(17점 18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부천 KEB하나은행을 82-65로 물리쳤다.
인천 신한은행 슈터 김연주가 모처럼 폭발력을 발휘, 팀에 귀중한 1승을 안겼다. 김연주는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 팀 내 최다인 19득점을 올렸다. 3점슛은 7개 가운데 5개 림을 갈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