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와 2위가 만난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긴장감보다는 자존심의 싸움이다. 플레이오프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이번 시즌, 1위와 2위자리는 이미 굳혀졌다.
오리무중. 포스트시즌 막차 3위 자리를 두고 무려 네 팀이 경쟁을 펼치게 됐다. 청주 KB스타즈는 1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4-67로 승리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여자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이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했고 용인 삼성생명이 2위 굳히기에 들어간 가운데 나머지 팀들이 치열한 ‘3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3점슛 500개를 달성한 강아정(28, KB스타즈)은 왜 변연하(38, 은퇴)를 떠올렸을까. 청주 KB스타즈가 1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4-67로 승리했다.
""팀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KB 강아정이 13일 KDB생명과의 원정경기서 3점슛 4개 포함 21점을 기록했다. 원활한 패스게임에 의해 좋은 공격을 많이 선보였다.
""하나가 되어 만든 승리라 더욱 값지다."" 청주 KB스타즈는 1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를 74-67로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