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리턴매치에서 다시 한 번 승리하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신한은행은 8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혼자 3점슛 4개 포함, 23득점을 터뜨린 에이스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64대57로 승리를 거뒀다.
신한은행이 김단비(24)의 활약을 앞세워 KDB생명을 꺾고 선두 추격을 계속했다. 신한은행은 8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김단비(23점)와 브릴랜드(18점·14리바운드)의 득점포로 64-57(14-14 18-11 18-13 14-19)로 이겼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의 독주는 멈추지 않는다. 개막 이후 11연승을 달리며 여자프로농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은행은 7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맞대결에서 89-78로 승리했다.
토마스가 복귀한 하나외환도 우리은행의 연승가도를 저지 할 수 없었다. 춘천 우리은행은 7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과의 3라운드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89-78로 승리했다.
WKBL 절대 1강인 우리은행이 개막 후 치른 11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우리은행은 7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외환과의 2014~15 WKBL 3라운드 경기에서 89-78로 승리했다.
삼성이 혈투 끝에 KB를 잡았다. 용인 삼성 블루밍스는 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서 청주 KB 스타즈에 78-7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시즌 첫 2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