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최희진의 맹활약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15 여자 프로농구에서 하나외환을 58-56으로 꺾고 올 시즌 홈에서의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은 2승2패하며 단독 4위에 올랐다.
용인 삼성이 최희진의 역전 3점포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 삼성은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14-2015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부천 하나외환을 58-56으로 이겼다. 모니크 커리가 17점, 최희진이 12점을 쓸아담아 승리를 주도했다.
최희진이 끝냈다. 용인 삼성은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정규리그에서 58-56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2승 2패로 5할 승률이 됨과 동시에 단독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전체 1순위의 주인공은 163cm의 단신 안혜지였다. 11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KDB생명은 전체 1순위로 부산 동주여고의 가드 안혜지를 선발했다. 안혜지는 163cm로 이번 선발회 참가선수 중 최단신 선수다. 뿐만 아니라 안혜지는 현재 WKBL 선수 중 가장 키가 작은 선수로 등록되게 됐다. 기존 최단신인 KB스타즈의 심성영(165cm)보다도 2cm가 작다.
66점으로 중고농구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김진영(숭의여고, 177cm)이 KB의 품에 안겼다. 청주 KB스타즈는 11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2순위로 숭의여고의 김진영을 선발했다. 김진영은 이번 신입선수 선발회 최대어로 불린 선수다. 이유는 분명하다. 김진영은 지난 3월 28일 양구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 39회 대한농구협회장기 마산여고와의 조별예선에서 무려 66점을 쏟아 부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키는 작지만 자신감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순위의 주인공은 163cm의 단신 안혜지(동주여고)였다. 11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구리 KDB생명은 전체 1순위로 부산 동주여고의 안혜지를 선발했다. 안혜지는 163cm로 WKBL 등록 선수 중 가장 키가 작다. 또 역대 1순위 선수 중 최단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