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이 신정자(34, 185cm)를 플레잉코치로 선임했다.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 여자농구단은 27일부터 신정자를 플레잉코치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정자는 2006년 KDB생명 위너스의 전신인 금호생명 레드윙스에 입단한 이래 현재까지 8년 동안 간판 주전선수로 활약해 왔다. 이번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농구가 20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크게 일조하기도 했다.
2014-2015 여자프로농구는 새로 영입된 외국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시즌 판도가 좌우될 전망이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팀의 중심은 국내선수들이다. 그 중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남자프로농구의 경우에도 국가대표로 뛰었던 선수들이 시즌 초반 완전치 못 한 몸 상태를 보이면서 순위 경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관이 명관’인 걸까.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에서 뛰게 될 외국선수는 대부분 경력자다. 춘천 우리은행, 청주 KB 스타즈, 용인 삼성이 모두 WKBL 경험이 있는 선수를 선발하는 등 12명 가운데 7명이 낯익은 얼굴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한 해가 되도록""(박종천 감독) ""차분하고 성실하게 도전하겠다""(정인교 감독) WKBL 6개 구단은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4-15시즌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정인교 감독과 부천 하나외환 박종천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취임했다. 이들의 각오를 들어봤다.
""금융권 대결서는 승리할 것""(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우리은행 꺾고 싶다""(5개 구단 감독).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 홀에서 2014-2015 여자프로농구(WKBL)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개 구단 감독 및 팀 대표 선수가 참가해 시즌 출사표 및 각오를 밝혔다.
''금메달의 기운으로 좋은 성적 내고 싶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 홀에서 2014-2015 여자프로농구(WKBL)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개 구단 감독 및 팀 대표 선수가 참가해 시즌 출사표 및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