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9월 19일~10월 4일)에서 금메달을 딴 여자농구대표팀의 평균 연령은 30세다. 22세의 일본, 26세의 중국보다 훨씬 많았다. 엔트리 열두 명 가운데 이미선(35ㆍ삼성생명), 변연하(34ㆍKB국민은행), 임영희(34ㆍ우리은행), 신정자(34ㆍKDB생명) 등 무려 여덟 명이 30대였다. 하은주(31ㆍ신한은행ㆍ202㎝)를 제외하면 190㎝를 넘는 선수도 없었다.
구리 KDB생명은 2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시범경기에서 65-85로 패배했다. 시범경기 자체가 조직력을 점검하고 팀에 부족한 부분을 최종적으로 찾아내는 시간들이기 때문에 승패는 큰 의미는 없다.
여자프로농구(WKBL)가 기지개를 폈다. 청주 KB스타즈와 구리 KDB생명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2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KDB생명의 시범경기에서는 KB가 85-65로 완승을 거뒀다.
여자프로농구도 20일 열린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청주 KB스타즈는 2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시범경기에서 85-63으로 완파했다. 각 구단들은 이번 시범경기를 통해 최상의 전력에서 조직력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4-2015시즌 개막. 이제 정말 눈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1일 청주 KB 스타즈와 구리 KDB생명의 공식 개막전까지 남은 기간은 12일. 보름이 채 안 남은 만큼, 각 팀마다 시즌 준비의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2014-2015시즌 여자프로농구가 궁금하니? 시범경기 현장을 찾아라. 다음 달 1일 막 오르는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시범경기가 열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개막에 앞서 20일부터 26일까지 시범경기를 실시한다. 춘천 우리은행, 인천 신한은행, 청주 KB스타즈, 용인 삼성, 구리 KDB생명, 부천 하나외환 6개 팀이 각각 2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