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공격농구. KB가 지난 시즌 보여주었던 색깔이다. 올 시즌에도 그 색깔은 유지될까? 청주 KB는 지난 2013-14시즌 서동철 감독의 부임과 함께 공격농구를 선언하며 리그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국민에이스’ 변연하가 본인의 득점은 줄었지만 다른 선수들을 살리는 데 눈을 뜨며 전체적인 팀 전력은 상승하는 효과를 봤고, 강아정, 홍아란 등이 급성장하며 뒤를 받쳤다.
구리 KDB생명이 태백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KDB생명은 오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통해 전술, 체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별도의 전술훈련은 없다.
지난 달 29일 열린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유독 작은 신장의 선수가 눈에 띄었다. 바로 하나외환에서 2라운드에 지명한 오디세이 심스(22, 173cm)다. 심스의 신장은 겨우 173cm.
“선수가 없어 훈련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WKBL 6개팀의 공통된 하소연이다. 여자대표팀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터키여자농구세계선수권으로 선수단을 이원화시켜 예년보다 많은 주축선수가 국가대표로 차출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여자프로농구 대부분의 팀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시즌 개막을 3개월여 앞둔 여자농구는 각 팀들이 집중 체력훈련을 마무리하고 연습경기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여자 농구대표팀이 20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중입니다. 대표팀의 막내 박혜진 선수의 손끝에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점슛 1위와 자유투 45개 연속성공 신기록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