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BL외국선수 드래프트가 종료된 가운데,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29일 개최된다. 남녀농구 모두 마찬가지지만, 외국선수 선택은 한 시즌 농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더군다나 WKBL은 외국선수의 재계약 없이 매년 새로이 선수를 선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6개 구단은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2명씩 총 12명을 선발하게 된다. WKBL 6개 구단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및 구단 관계자들은 외국선수를 선별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열정이 느껴져요.” 김정은의 말이다. 부천 하나외환은 지난 24일 서울 청운동 하나외환체육관에서 대만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김정은(27, 180cm)도 출전했다. 김정은은 지난 5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되어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운동해왔고, 지난달 28일 하나외환에 복귀했다.
중국에서 돌아온 하나외환은 어떻게 변했을까? 지난 3일 부천 하나외환과 WJBL 샹송화장품의 연습경기를 찾았다. 가드부터 센터까지 달리며 빠르게 변한 하나외환의 색깔이 인상적이었다. 20여 일이 지나 다시 연습경기를 보러 갔다. 하나외환은 지난 24일 서울 청운동 하나외환체육관에서 대만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번엔 빠른 농구에 조직적인 모습까지 살아났다.
최희진이 착실하게 비시즌을 보내며 삼성생명에 녹아들고 있다. 삼성생명은 23일 삼성휴먼센터에서 열린 대만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56-58로 패배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대만대표팀과 5차례를 연습경기를 3승 2패로 마쳤다. 체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연습경기이기 때문에 승패는 큰 의미가 없다.
박태은이 변신한다. 삼성생명은 23일 삼성휴먼센터에서 열린 대만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56-58로 패배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대만대표팀과 5차례를 연습경기를 3승 2패로 마쳤다. 체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연습경기이기 때문에 승패는 큰 의미가 없다.
1차 예열은 끝이 났다. 삼성생명은 23일 삼성휴먼센터에서 열린 대만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56-58로 패배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대만대표팀과 5차례를 연습경기를 3승 2패로 마쳤다. 17일 첫 경기에서는 2점차 석패를 당했지만 내리 3경기를 여유있게 승리하며 저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