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한 하나외환의 허윤자(35, 183cm)가 은퇴 위기에 몰렸다. 올 시즌 WKBL(여자프로농구) FA(자유계약)자격을 획득한 허윤자는 소속팀을 비롯해 다른 5개 구단과도 협상을 맺지 못 해 미등록 선수가 됐다
삼성생명의 김계령(35)이 5월의 신부가 된다. 김계령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삼성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8년간 교제한 회사원 황동석(39)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계령은 8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늘 자신의 곁을 함께 해준 예비신랑의 한결 같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우승 트로피를 찾아오겠다.” 인천 신한은행의 선택의 정인교(44) 감독이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한은행의 새 사령탑으로 정인교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WKBL의 2014년 FA(자유계약)시장이 마침내 막을 내렸다. 박하나, 정선화가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간 반면, 허윤자(35, 183cm)와 박세미는 끝내 계약에 실패했다. WKBL(여자농구연맹)은 30일 “두 선수 모두 원소속팀과의 3차 협상이 결렬됐다”라고 전했다.
이쯤 되면 군부대에 농구를 알리는 ‘농구홍보대사’로 임명해도 좋을 것 같다. 위성우 춘천 우리은행 감독이 또 다시 군부대에 농구전문잡지 점프볼을 기증했다.
“팬들이 ‘KDB생명 많이 발전했다’라고 인식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박수호(45) 코치가 지도자 경력에 여자프로팀을 추가하게 됐다. 구리 KDB생명은 지난 24일 최명도 코치의 뒤를 이을 신임 코치로 박수호 중앙대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