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 여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앰버 해리스(26, 194cm)의 최종 자격이 확정됐다. WKBL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리스의 출전 규정에 대해 밝혔다. 우선 우수인재 특별귀화선수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계약 구단의 소속 선수로 소유권이 인정된다
삼성생명이 귀화를 추진하는 앰버 해리스(26, 194cm)의 출전자격이 결정됐다. 귀화선수로 등록은 하되, 외국선수와 동일한 기준으로 출전하게 된 것. WKBL은 지난 24일(목) 오전 7시 제17기 제4차 임시총회 및 제6차 이사회를 통해 우수인재 특별귀화 선수의 대한민국 국적 취득에 따른 후속 절차 및 규정에 대하여 의결했다.
하나외환이 FA 시장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여자프로농구 FA(자유계약) 계약이 2차 협상까지 마친 가운데, 대부분의 선수들이 잔류, 혹은 이적을 하며 자신의 행선지를 정했다.
임달식 감독의 갑작스런 사퇴. 신한은행의 위기가 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신한은행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
김보미(28, 176cm)가 1년만에 다시 팀을 옮기게 됐다. 이번에는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한 이적이다.
하나외환의 선택은 홍보람(26, 178cm)이었다. WKBL은 27일 ""부천 하나외환이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홍보람을 택했다""라고 발표했다. 하나외환은 박하나가 용인 삼성생명으로 이적, 보상선수 또는 보상금을 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