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은행이 완전히 달라졌다. 당당히 단독 1위를 달린다. ‘만년 꼴찌’라 했다. 마지막 봄 농구도 꽤 오래전이다. 올시즌은 다르다. 경기력으로 증명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돌풍에는 ''젊은 피''의 약진이 돋보인다. 가드 박소희(22)와 포워드 정현(19·이상 1m78㎝)이 그 주인공이다.
부천 하나은행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9-58로 꺾었다. 5연승을 질주했다.
정현(19, 178cm)의 성장은 이제 시작이다. 부천 하나은행 정현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34분 51초를 뛰며 9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이 신한은행마저 꺾으며 5연승을 달렸다. 부천 하나은행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9-58로 이겼다.
신한은행이 저조한 3점슛에 울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58-69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