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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대어없는 올여름 WKBL…WNBA거물들은 한국행 힘들듯 [s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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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2005 여름리그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23일 서울 중구의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사무실에서 열린다. 지난주 드래프트 신청 최종 마감 결과 총 60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WKBL의 문을 두드렸고 이 가운데 24명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출신 선수인 것으로 집계됐다. 24명의 ‘빅 리거’들 가운데는 지난 2003 여름리그에서 삼성생명의 개막 후 15연승을 이끌었던 안 바우터스(25·193㎝),금호생명의 2004 겨울리그 우승의 주역 디안나 잭슨(26·188㎝) 등 거물급 선수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여자 농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실제 한국 무대에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빅리거들은 오는 2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WNBA 2005 시즌의 최종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 여름리그부터 WNBA 최종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한국 무대에 올 수 없게 됐다. 따라서 이번 여름리그에 한국 팬들에게 선을 보일 용병들은 WNBA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의 선수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센터와 포워드쪽에서 많은 선수들이 선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 국가대표 출신의 제니 휘틀(32·197㎝),아테네 올림픽에서 나이지리아 대표로 뛰며 21.7점 10.2리바운드로 활약했던 음폰 우도카(29·183㎝) 등이 상위 순번에서 지명될 공산이 크다. 또 WKBL 경험이 있는 선수들 가운데서는 금호생명에서 뛰었던 샬론다 이니스의 지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안산 신한은행은 지난 겨울리그에서 뛰었던 트라베사 겐트와 재계약하기로 했으며 광주 신세계와 용인 삼성생명은 앨레나 비어드와 루스 라일리를 다음 번 겨울리그에 재계약 공시했다. by 스포츠투데이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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