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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 강윤미 '득점왕은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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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센터' 강윤미를 앞세운 금호생명이 우리은행을 꺾고, 퓨쳐스리그 2승째를 챙겼다. 금호생명은 10일 천안KB연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05퓨쳐스리그에서 더블더블 활약을 보인 강윤미(28점.12리바운드)와 정미란(17점.3점슛3개) 양은주(16점.6리바운드)의 활약으로 김보미(13점.11리바운드)를 중심으로 주전이 고른 득점력을 보인 우리은행을 75-65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금호생명은 경기 시작과 함께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전반을 34-21로 마쳤고, 후반에서도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득점을 막으며 여유있게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김보미를 중심으로 민범은(13점) 정아름(14점) 안현진(11점)등 신인들이 좋은모습을 보였지만, 금호생명의 강윤미를 막지못하며 무릎꿇어 퓨쳐스리그 3패를 기록했다. 금호생명은 강윤미가 든든하게 골밑을 지키며 점수를 올렸고, 오래간만에 득점력을 발휘한 정미란의 활약으로 기분좋은 승리를 기록했다. 강윤미는 골밑에서의 노련한 플레이와 함께 스틸에 이은 속공득점 등 다양한 공격을 보여주며 2005퓨쳐스리그 득점왕에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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