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은 2일 한국여자농구 대표팀 애칭 공모 결과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이영행씨의 공모작인 W-TIGER (여랑이)로 당선작을 결정하였습니다.

W-TIGER (여랑이)의 의미는 여자호랑이를 뜻합니다. 호랑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이고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지금까지 국제대회에서 보여주었던 용맹함과 강한힘을 다시한번 발휘하여 세계 정상을 향해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입니다.

당선작은 한국여자농구대표팀 선수단에서 직접 선정하여 1등, 2등, 참신상을 결정하였고 당선작인 W-TIGER (여랑이)를 선정한 선수는 대표팀의 고참 선수들인 전주원, 정선민, 김지윤, 박정은, 김계령 선수등이 투표하여 결정하였습니다.

* 1위 : 이영행 (서울 동작구 상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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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 김승훈 ( 서울 부천시 원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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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신상 : 권윤환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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