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된 ‘KB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청주 KB스타즈를 83-6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KB스타즈(7승 3패) 8연승을 저지한 우리은행(7승 3패)은 공동 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4일 KB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작년에는 지수가 골밑에 들어가서 많이 하지 않았다. 외국선수를 살리는 플레이를 많이 했다. 올 시즌에는 안에서 해주니 확실히 위력적이다. 우리는 지수를 최대한 외곽으로 끌어내야 한다""라고 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4일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 2라운드 맞대결에서 83-63으로 이겼다. 4연승. 이날 경기로 우리은행은 7승(3패)을 수확, KB와 함께 공동 1위 자리에 올랐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김소니아(28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박지현(2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정은(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최은실(10점 7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83-63으로 이겼다.
안덕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2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양 팀의 승차는 단 한 경기로 KB는 이날 경기 승부에 따라 우리은행을 2경기 차로 따돌릴 수도, 공동 1위를 허용할 수도 있다.
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팀내 최고참 김보미(34)를 칭찬했다. 김보미가 최근 머리 스타일을 단발로 바꾼 이유를 알았기 때문이다. 김보미는 소아암 환자에게 전달될 가발을 제작해달라며 길었던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