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일찌감치 가려지며 리그의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정규리그 1위, 플레이오프 대진, 그리고 각 팀들의 마지막 동기 부여 등과 관련해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승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 신한은행은 4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부산 BNK를 66-62로 꺾었다. 3연승을 기록한 신한은행은 15승 10패로 승률을 6할까지 끌어올렸다.
부산 BNK는 4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62-66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BNK는 5승 20패(6위)를 기록, 5위 부천 하나원큐와의 승차는 한 경기 차로 늘어났다.
인천 신한은행은 4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부산 BNK를 66-62로 꺾었다. 3연승을 기록한 신한은행은 15승 10패로 승률을 6할까지 끌어올렸다.
신한은행은 4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66-62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베테랑 군단’ 인천 신한은행의 조직력이 갈수록 농익고 있다. 뒤지고 있어도 해결사들이 돌아가며 제 역할을 하는 끈끈함까지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