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에서 79-67로 이겼다.
청주 KB스타즈는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67-79로 패했다. 시즌 8패(19승)를 안게 된 KB스타즈는 이날 우리은행에게 단독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우리은행은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전에서 3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끈 박혜진을 앞세워 79대67로 승리, KB스타즈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아산 우리은행은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79-67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즌 20승 7패, KB스타즈를 따돌리고 단독 1위를 탈환했다.
본지에서는 매주 ‘점프볼 주간 MVP’를 통해 해당 주 가장 돋보였던 선수 한 명을 투표로 선정한다. 지난 주 WKBL에서는 팀들이 순위를 사수하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내달렸다. 그 가운데 가장 빛난 선수는 누구였을까.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1997년과 1999년 아시아선수권 우승, 2000년 시드니 올림픽 4강, 올림픽 남녀 농구 사상 최초의 트리플 더블, 어시스트왕 10회….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로 불리는 전주원(49) 아산 우리은행 코치가 선수 시절 거둔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