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축인 배혜윤과 윤예빈이 대표팀에 차출됐고 박하나, 김나연, 김한비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지 오래다. 이주연과 최서연도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이날 인천에 오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센터 박혜미가 16점 7리바운드로 최다 득점을 올렸고 김단비가 15점 7리바운드, 가드 신이슬이 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그리고 강유림이 12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WKBL(여자프로농구연맹)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이 2021-2022시즌을 앞두고 팀 명칭을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으로 변경한다고 알려왔다.&\#8203\;
2016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2라운드 3순위(전체 9순위)로 하나원큐에 입단한 김지영(171cm, G)은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나 속공 마무리를 강점으로 하는 선수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볼 핸들러를 압박할 수 있는 자원이기도 하다.
이채은은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감독님께서 리바운드와 스틸을 요구하신다. 선수들 모두 리바운드와 스틸에 적극적이다. 루즈 볼 하나라도 더 잡기 위해, 이전보다 더 많이 부딪히고 있다”며 ‘리바운드’와 ‘스틸’을 강조했다.
BNK는 지난 8일 열린 2021 WKBL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총 두 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2라운드 1순위로는 숙명여고 출신 센터 최민주를, 2라운드 5순위 지명권은 온양여고 가드 이주하(170cm, G)에게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