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56-70으로 패했다.
김아름은 올 시즌 정규리그 24경기를 치른 현재 평균 10.5득점 4.7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 수 평균 득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장기인 3점 슛은 50개를 성공시켜 리그 대표 슈터 강아정(48개)과 강이슬(46개)을 제치고 3점슛 성공 개수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56-70으로 패하며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에서 70-56으로 이겼다.
한국여자농구의 고질적 병폐가 저연차들이 베테랑들과의 매치업에서 기가 죽는다는 점이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고 꼬리를 내리는 경우가 많다. 성장이 더디고, 때로는 화려했던 고교 시절을 뒤로하고 허무하게 유니폼을 벗기도 한다.
1일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하나은행전이 끝난 뒤 인터뷰장에는 우리은행의 박혜진과 박지현이 수훈 선수로 들어왔다. 박혜진은 지난달 28일 삼성생명전에서 결장한 뒤 모처럼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25분을 뛰며 존재감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