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19일까지 한국 여자농구대표팀 지도자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모집 마감 후 20일에는 면접평가가 진행됐으며, 이번 공모에는 정선민-최윤아, 정인교-양지희 두 팀이 참가했다.
박지현(21·아산 우리은행)의 목소리는 힘으로 가득 찼다. “훈련 뒤 가벼운 탈수 증세 때문에 두 시간 남짓 병원 신세를 졌다”며 맥이 빠져 있었지만 올림픽 얘기에 그는 금세 기운을 되찾았다.
아산 우리은행 박지현이 2021-2022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오프시즌 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시즌 종료 이후 도쿄올림픽을 위한 대표팀 일정을 소화했던 그는 23일부터 시작된 2차 전지훈련에 합류해 자신의 네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처음에 김천시 보건소에서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었는데 얼마 전에 연락이 왔다.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검사를 받게 되면 일반인들과 섞여서 안 좋을 수도 있으니 외부에서 검사를 받고 오는 게 좋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25일 인천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여자농구 대표팀 지도자를 공개 모집했다. 19일 마감된 모집 결과 새로운 지도자 자리에 지원한 것은 2팀. 정선민(감독)-최윤아(코치), 정인교(감독)-양지희(코치)가 도전장을 던졌다.
김정은은 WKBL이 낳은 대표적인 포워드 중 한 명이다. WKBL로 한정해서 그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선수는 박정은 현 부산 BNK 썸 감독과 변연하 코치 정도가 떠오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