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자의 여사친 취향존중 데이트>는 기자와 선수가 남사친, 여사친 컨셉으로 데이트를 하며 서로가 즐기고 좋아하는 모든 걸 다 파헤쳐보자는 취지로 만든 코너다. 그 시작은 부천 하나원큐의 구슬이다. 요즘 ‘츤데레’라는 말이 있지 않나.
청주 KB스타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김완수 신임 감독을 선임한 뒤 비시즌 훈련을 진행 중이다. 김 감독은 기존의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인원 대부분을 유지하는 가운데 트레이닝 파트에는 약간의 변화를 줬다.
올 시즌 KB스타즈의 지휘봉을 잡게 된 김완수 감독은 기존의 진경석 수석코치를 유임시키는 동시에 삼성생명의 전력분석원이던 오정현 코치를 신임코치로 선임했다. 오정현 코치는 선수 은퇴 후 오랜 기간 전력분석 업무를 맡으며 지도자 수업을 한 인물이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19세 이하 대표팀(이하 한국)은 14일 헝가리 데브레첸 Olah Gabor Sports Hall에서 열린 2021 FIBA U19 여자 월드컵 13~16위 결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57-48로 이겼다. 대만과 13위를 다툰다.
U-19 여자대표팀은 14일(한국시각)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13~16위 결정전에서 더블더블(16득점-14리바운드)을 기록한 ''에이스'' 이해란(수피아여고)과 박소희(14점) 변소정(13점) 등의 활약을 앞세워 57대48로 이겼다.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지난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13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도전한 대표팀은 예선에서 스페인, 캐나다, 세르비아를 상대로 비록 3패로 대회를 마무리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