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는 ""이렇게 좋은 팀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신뢰를 보여준 팀에 감사하며 믿어주신 만큼 나 또한 팀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주장 배혜윤(3년 & 연봉 총액 4억 원)과 더불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선수는 1차 FA 가드 윤예빈이었다. 윤예빈과 삼성생명과 계약 기간 5년에 연봉 총액 2억 4천만 원 계약을 체결했다. 연봉 2억 3천만 원에 수당이 천만 원이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FA 1차 협상 마감 시한인 15일 오전 ""배혜윤, 김단비, 박혜미, 윤예빈 우승 주역 FA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 BNK 썸은 지난 14일 오후 3시 부산 기장에 있는 달음산에 올랐다.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너, 매니저와 선수단 모두 출발 지점부터 목표 지점까지 왕복 2시간 가량 등산을 했다.(취재한 기자도 선수단 등산길에 동행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신인 가드 조수아는 지난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2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은 뒤 곧바로 3주 뒤인 지난해 11월 23일 부산 BNK와의 경기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13일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농구협회 회의실에서 1차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어 오는 7월 개최되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농구 본선에 참가할 12명의 선수 명단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