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원큐가 22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었던 고아라와의 재계약을 알렸다. 고아라는 계약 기간 1년, 연봉 총액 1억 8,500만원(연봉 1억 7,500만원, 수당 1,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부산 BNK 썸은 2020~2021 시즌을 최하위(5승 25패)로 마쳤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29점 밖에 뽑지 못했다. 이는 WKBL 역대 한 경기 팀 최소 득점이었다. 불명예로운 2020~2021 시즌을 보냈다.
''에이스'' 강이슬을 KB스타즈로 떠나보낸 하나원큐는 또 한 명의 핵심선수 고아라를 팀에 잔류시켰다. 고아라의 계약기간은 1년. 금액은 총액 1억 8,500만원(연봉 1억 7,500만원, 수당 1,000만원)이다.
부산 BNK 썸은 2020~2021 최하위(5승 25패)에 그쳤다. 해당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WKBL 역대 한 경기 팀 최소 득점(29점)의 불명예도 안았다. 첫 사령탑이었던 유영주 BNK 감독과는 재계약하지 않았다.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3점슛 1천 개를 돌파한 ''명품 슈터'' 박정은 선수. 이제는 감독이 되어서 고향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감독으로 첫 발을 내딛는 BNK 썸의 박정은 감독을 〈부산인터뷰〉에서 만나봅니다.
2008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1순위의 주인공. 2007년부터 무려 14년을 청주 KB스타즈의 상징으로 보냈던 한 선수가 이제는 다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 프로의 세계에 낭만은 없다고 하지만 원 클럽맨, 그리고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그의 이적은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