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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WKBL 드래프트와 관련하여

여농팬의 한사람으로서 여자농구가 더욱 잘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3 졸업예정자 중 사상 최대의 유망주가 많이 배출되어 여농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드래프트에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도 일정과 참가선수에 대한 다른 분의 질문이 있었고, 일정과 참가선수가 정해지면
알리겠다는 WKBL 관리자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저는 일정을 문의 드리는게 아닙니다.

다음주인 10월30일에 드래프트를 한다는 말을 주위 분들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만약 10월30일이 맞다면 5일 남았습니다. 이는 WKBL의 직무유기라는걸 지적하고 싶습니다.
무슨 속사정이 있는지 모르지만,
여자농구 중흥, 어쩌고 하면서 5일 앞으로 다가온 드래프트에 대한 보도자료조차 아직
못낸다는건 담당자들이 무능하거나 게으른 겁니다.
잘나가는 민간기업에서 이런 일이라면 1시간이면 족합니다.

장소 예약이나 참가선수 확정이 끝났다면, 이를 잘 포장해서 여자농구 발전을 위한 마케팅이나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을 해서 언론에서 관심을 끌도록 해야하는 것이 당연지사 아닌가요?

한달여 전부터 매스컴에서 유망선수들 떠들어대는 KBL의 드래프트와 너무 대조됩니다.
드레프트 1~2일 전에 장소, 참가자 발표하는 건 공지하는거지 홍보하는 거는 아닙니다.
WKBL에 필요한건 홍보입니다.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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