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은 지난 1963년 창단 이래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과 도약을 거듭해 왔습니다. 농구대잔치 시절에는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여자금융부 우승은 물론 통합 우승을 거두며 ‘까치 군단’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웠으며, 프로 출범 이후에는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와 은퇴로 잠시 주춤했으나 2002겨울리그 정규리그 우승 및 플레이오프 준우승, 2004겨울리그 정규리그 준우승, 2004여름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거두며 명문 구단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았습니다. 또한 과거 박현숙, 이강희, 한현, 정선민, 김지윤과 2015-2016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며 영구 결번된 변연하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였습니다.
또한 ‘여자농구특별시, 청주’라는 수식어와 같이 6번째 선수인 연고지 팬들의 엄청난 응원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여자 농구의 중흥기를 맞이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2019시즌, 3년차에 접어든 안덕수 감독의 지도 역량을 바탕으로 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KB스타즈는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된 시즌에서 정규리그 2위라는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4시즌간 코칭프로그램의 전문화 및 과학화를 통해 전술 수행 능력 강화에 주력해 온 힘으로 다시 한번 2020-2021시즌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김소담과 차지현으로 전력 보강을 이뤘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센터 ‘보물’ 박지수, 3점 슈터 강아정ㆍ최희진ㆍ심성영, 야전사령관 염윤아, 만능 김민정, 슈퍼 루키 허예은을 앞세워 화끈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으로 2020-2021시즌 ‘통합 우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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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철
김완수
진경석, 이영현, 정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