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농구단은 지난 1963년 창단 이래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과 도약을 거듭해 왔습니다. 농구대잔치 시절에는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여자금융부 우승은 물론 통합 우승을 거두며 ‘까치 군단’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웠으며, 프로 출범 이후에는 잠시 주춤했으나 2002겨울리그 정규리그 우승 및 플레이오프 준우승, 2004겨울리그 정규리그 준우승, 2004여름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거두며 명문구단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았습니다. 또한 과거 박현숙, 이강희, 한현, 정선민, 김지윤, 변연하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며 세계 속에 대한민국 여자농구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여자농구특별시, 청주’ 라는 수식어와 같이 6번째 선수인 연고지 팬들의 엄청난 응원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중흥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2019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하였고, 2021년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는 전승 우승으로 유망주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 시즌을 앞두고 신임 김완수 감독을 선임하고, FA 최대어 강이슬을 영입하여 전력 보강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국보센터 박지수, 야전사령관 염윤아, 캐논슈터 최희진, 슈퍼땅콩 심성영, 만능 김민정, 2019-2020시즌 신인왕 허예은 등을 앞세워 화끈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으로 2021-2022시즌 ‘통합우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