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윤아는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온 베테랑 가드다. 2018년 KB스타즈로 이적한 후 통합우승(2회) 달성에 기여하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까지 주장으로서 선수단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올 시즌 이해란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정규리그 27경기에서 평균 35분 37초를 뛰며 18.2점 8.1리바운드 1.5어시스트 1.6스틸 1.0블록슛으로 활약했다. 용인 삼성생명의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했다.
최고의 일주일을 보낸 대표팀의 중심엔 ''해외파'' 박지현의 활약이 있었다. 지난 시즌부터 해외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박지현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11.4점 4.2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 선수 중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가장 돋보인 건 강이슬이었다. 5경기 평균 26.2분 동안 18.6점 3.0리바운드 1.8어시스트 1.6스틸로 맹활약했다. 장기인 3점슛은 평균 5.4개를 넣었고, 성공률은 무려 41.5%였다.
대회를 마친 허예은은 ""4년 전 처음 대표팀에 됐을 때도 월드컵 최종예선이라서 제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대회였는데 이렇게 선배님들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목표를 달성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귀국 후 취재진과 만난 박수호 감독은 ""감개무량하다. 전에는 팬들이 공항에 좀 와주시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나와 주셔서 힘이 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귀국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