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수) 오전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사옥 1층에서 진행된 2025~2026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에서 하나은행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지난해 12명보다 6명 늘어난 18명이 신청했으며, 지난 시즌 WKBL에서 활약한 경력자도 5명 포함됐다. 지난 시즌 BNK 썸 소속으로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이이지마 사키가 2년 연속 지원했으며, 히라노 미츠키(전 삼성생명), 스나가와 나츠키(전 우리은행), 시다 모에(전 KB스타즈), 이시다 유즈키(전 하나은행)도 2년 연속 참가한다.
조별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솔레미콘은 4강에서 BNK 썸을 21대 14로 제압했다. 결승에서는 이소정이 8점으로 활약하며 W-유나이티드를 17대 14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4일(토) 부천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Triple Jam)“ 1차 대회 출전팀을 추가하고, 조 편성 및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4일(토) 부천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Triple Jam)“ 1차 대회 참가팀 및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심판 채용은 대한민국농구협회 심판 자격증(국제심판 또는 1급)을 소지한 자로서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 및 남성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 승부조작 등 불공정 행위로 징계 이상의 처분을 받지 않은 자만 지원 가능하다. 5월 19일(월)~23일(금) 16시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2차 면접 심사, 3차 실기 심사 등의 과정을 통해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