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은행 KDB 경기는 현재 끝나지 않고 진행중인 상황에서 글을 씁니다.
올시즌 WKBL 일요일 중복되는 경기를 제외하고는 한경기도 빠짐없이 본 사람 입니다.
KDB가 홈개막전에서 우리은행에게 무기력하게 패배를 했고, KDB입장에서는 자존심도 많이 상했을 것이고,
그런 경기력을 보인것에 자기 반성또한 했을 겁니다.
오늘 언론에서도 KDB가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고 보도가 되었고, 현재 흐름상도 양측다 3연승씩을 기록하면서 좋긴 하지만,
우리은행은 빡빡하게 선수층도 그렇고, 체력적으로 그렇고 오버페이스를 했다는 느낌이 있는 3연승이었습니다.
오늘 백투백 경기를 치르면서 우리은행 전주원 코치가 예상했듯이 1차전 같은 경기력을 KDB가 구사하지 않을 것이다.
인터뷰를 했었죠. 그러나 경기를 막상 시작해보니 KDB쪽이 더 지쳐있었고, 우리은행이 3점슛이 잘터진 것고 있지만 KDB가 찬스를 열어
준다는 느낌이 더 들었습니다. 반면에 본인들이 그렇게 강함 3점은 전혀 쏘질 않더군요. 우리은행에게 초반부터 큰 점수차로 끌려가고
3점 얻어 맞으면서 본인들은 3점조차 쏘지 않는 말도 안되는 상황. 3점 찬스를 전반 내내 못만들어서 못솼다는 변명이라면, 프로가 아니
겠지요. 오늘 관계자는 조은주 선수 영상을 한번 돌려보세요~ 베이스라인에서 본인이 양지희 몸 부딪힌후 공을 사이드아웃되게 던져 버리질
않나 상대에게 속공패스를 해주질 않나~ 오늘 플레이 한번 돌려서 보시기 바랍니다. 상식적으로 일어날수 있는 플레인가.. 오죽 했으면 그 냉
정하고,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기록하고 있는 신정자가 화를 내듯 파울하고 벤치로 전반에 들어가겠습니까? 내가 몇년 농구 보지만,
신정자 선수가 전반부터 포기하는 경기는 또 처음 봅니다. 심판과 더불어, 코칭스텝 그리고, 일부 선수들에 문제가 있다고 봐집니다.
여자농구는 스포츠토토 배트맨이 먹여 살린다 라는 말도 있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 스포츠에 조작 같은게 존재 해선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말이 안되는 플레이에 실망을하고 , TV껐습니다.
제가 악의적으로 이런글을 올리는게 아니라, WKBL 관계자 분들이 조작과 관련 없으시다면, 경기 끝난후 경기영상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확보하고 계십시오~ 제가 봤을때는, 1회성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생각 됩니다.
오늘 경기 외에서 타팀에 특정선수들도 의심스러운 선수도 많습니다.
왠만한 스포츠 전문가들이 봤을때 흐름상으로 리벤지 성향도 있기 때문에 우리은행 체력문제와 더불어 KDB 압도적인승을 예상했을 겁니다.
그러나 결과는 올시즌 여농 최대점수차로 KBD가질듯 합니다.정상적으로 신한이 백투백을 치르고 KDB 상대로 하은주가 풀쿼터 뛴다고 가
정해도 저런 점수차는 어려울듯 싶네요. 오늘 저 스코어로 인해 이득을 보는 세력이 존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