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윌리암스의 신한은행이 맥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삼성도 핀스트라 효과를 보며 선전했으나 골구루 활약하는
맥의 활약에 빛이 바랬다
맥 윌리암스는 모든 공격부분에 상위에 랭크 되어있고
득점1위 2점성공율1위 리바운드1위만 해도 큰활약을 하는데 비해
스틸 어시스트 모두 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어
맥 윌리암스를 완전히 잡는거는 불가능하다
어느정도 공격율을 줄여주는것이 이기는것인데
삼성은 윌리암스를 너무 놔두엇다
득점을 41점 팀득점 절반이상을 윌리암스가 한다는 것이다
평균35득점이면 놀라운 수치다
윌리암스가 27득점할때는 보면 신한으로 경기가 기울어
4쿼터는 비교적 쉴때라는것을 보면 신한이 얼마나
용병을 잘이용 하는지는 알수있다
사실 여름리그도 수준이 낮은 용병들이 활약했지만 겐트가
득점을 팀득점에 절반을 한사례가 많다
여기서 이영주감독의 용병을 이용할줄아는 탁월한 능력이
돋보인다
어차피 프로리그는 용병제도를 하는상태이고 남자농구에서도
용병의 비중이 높다
우린 여기서 질투할게 아니라 용병을 적절히 잘 이용할줄 알아야
팀이 승리 한다는것이다
오늘 전주원이 게임 리딩한게 아니라 맥윌리암스가 리바운드를
따내고 완전한 찬스로 어시스트하며 득점에서도 고군분투하니까
컨디션이 안좋은 전주원이 4쿼터 늦게나마 결국 3득점을 성공시킨것도
어쩌면 윌리암스가 대등하게 게임을 끌어주니 쏠수 잇었다
원체 리바운드 부담을 가진 신한은 좀처럼 외곽슛을 쏘지 못했다
그것은 바로 핀스트라의 높이 때문이였다
여기서 농구는 키로만 하는게 아니라 적당한 센스도 있어야 하는데
만약 삼성에 윌리암스가 있었다면 신한보다 더 짜임새 잇는 공격을 했을지 모른다
골밑에서는 캐칭도 제압하는 윌리암스 이고 보면 신한의 보배는 윌리암스다
삼성은 신한에게 진게 아니라 윌리암스 한사람에 팀전체가 농락당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