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팬이라면 다들 아시다시피 겨울에는 wnba에서 뛰는선수들이
많이 옵니다.
어쩔수없이 용병 수준이 높아질수밖에 없는거죠..
그런데 요즘 용병덕을본다 용병때문에 순위가 좋다..이런말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건 구단의 능력과 노력의 성과라고 봅니다.
이번리그 용병농사를 잘한팀은 신한,국민,우리,신세계라고 봅니다.
신한은 여름리그 끝나고 한달만인 10월에초에 태즈를 영입했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벌써 겨울리그를 준비한거지요.
우리,신세계는 재계약..캐칭,비어드가 다음에 한국온다면 우리팀에서 뛰어달라고 약속을 받았고요.
국민은 부상없고 팀에 잘맞는선수를 데려왔고요.
삼성과금호는 용병농사에 실패했습니다.
wnba에서도 알아주는 선수를 영입할려고 했는데 두팀다 부상이 있는선수한테 접촉을 했습니다.
그런것도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입국만 기다린다거나 입국했어도 부상있는 선수를 데려왔으니.. 이런것도 구단의 능력이라고 봐야겠죠?
태즈와 캐칭이 한국코트를 휩쓸고 있지만 겨울리그 특성상 어쩔수없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