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보기 메뉴바로가기

본문내용

하나외환은행 이번 리그가 끝나면..

일단 선수를 보강할 필요 반드시 있다.
이번에 FA가 어찌 되는지 모르겠지만 FA를 무시하고 일단 최소 가드1명~2명과 센터 1명을
타팀에서 트레이드 및 현금으로 보강해야 한다고 본다

가드.
후보: 박혜련(170,KDB), 김유경(170,KDB), 이은혜(우리),윤미지(170,신한)
사실 하나외환은행엔 김지윤을 제외하고 김지현(178), 김보희(168)등이 있지만 제대로가 아닌 아직이란 말이 맞는듯할정도로
많은 보탬은 되지 못한다. 김지현 입단초에 우리은행에 플옵에서 제대로된 활약을 펼쳤지만 그후 실력이 상승과 수평이 아닌
오히려 퇴락한 느낌을 받는다. 큰신장으로 3점슛도 정확하지만 발이 느리고 패스또한 평범하기에 그럭저럭 가드로 평가 받는다.
지금 리그에도 김지윤의 공백이 큰 것도 평범한 김지현이기에 김지윤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것이다

일단 가드에 빠른 발을 가진 박혜련과 이은혜를 영입하면 어떨지
과거 박혜련은 체격은 약하지만 농구센스도 좋고 퓨처스리그에서 베스트 5걸 및 많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KDB에는 이경은(174)과 김진영(165)이 있기에 제대로된 출장시간을 보장 받지 못하고 그냥 그럭한 선수로 전락.
이은혜역시 박혜진(178)의 엄청난 상승으로 인해 백업조차 못 뛰고 있는 선수다. 이선수역시 빠른 스피드로
돌파가 좋고 악착같은 플레이가 좋다.
개인적으론 두 명 다를 영입했음 좋겠지만 일단 백업이 없는 우리보다는 가드가 많은 KDB의 박혜련 영입이 쉬울듯 한데.

센터.
후보:이정현(188,우리), 김소담(186,KDB), 하선형(185, 신한)
현재 하나외환은행엔 센터가 3명이 있다. 외국인 영입으로 다소 센터의 무게가 낮아지긴 했지만
허윤자(182, 79년생.34살), 강지우(195. 빠른79년생,34살), 진신혜(179,80년생.33살)..다들 30대 중반의 선수이다
물론 실력이야 다른 어린센터의 못지않지만 이들의 나이가 있다보니 3쿼터 후반 4쿼터에 가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령(181)의 은퇴가 아쉽긴하지만 다시 뛰기엔 좀 힘들듯 싶다.

이정현 참으로 아쉬운 선수다. 중1때 이미 183의 신장으로 중,고등학교때 이미 청주여중,청주여고가 막강 농구팀을 만들었던 선수다. 고2때까지만 해도 드래프트 1순위로 단연 꼽혔던 선수였지만 고3때 계속된 대표팀 차출과 골반부상, 무릎 부상에 시달리더니 결국 2순위로 입단. 허나 누가뭐라해도 제2의 박찬숙으로 불릴수 있기에 충분한 선수다.
자유투도 정확하고 포스트 플레이 중거리슛, 블록등 센터로써 발이 좀 느린꺼 빼곤 다재다능한 선수다.
지난 리그까지만 해도 양지희(183), 배혜윤(180)의 파울관리가 제대로 못되 백업으로 좀씩 출전을 했지만 올해 리그에선 양지희의 상승과 용병으로 인해 딱 1게임 4분여만 뛴채 벤치만 지키고 있다.

박혜련 혹은 이은혜, 이정현을 영입하면 일단 하나외환에선 큰 효과를 볼수 있다고 생각된다
헌데 트레이드 카드가 없다. 솔직히 김정은정도밖에 타팀에서 원할듯 한데 그렇다면 현금 트레이드나 신인 드래프트 교환등을 할수밖에 없는 처지
당장 급한건 가드지만 1~2년을 바라봤을땐 센터 영입도 중요하다

김지윤(박혜련 혹은 이은혜)-박하나(강이슬)-김정은(박은진)-허윤자(진신혜)-이정현(강지우)

* 입력 가능 300자 이하 (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