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이 오늘 기록 달성을 실패했으니
마지막 기회인 25일 삼성 vs KDB 전에서 또 이런 경기 하겠네요.
( 정규리그 기록만 합산하니까요. )
5개 남았으니 기록 세울때까지 오늘경기처럼 박정은 3점 쏘게 하는 경기...
999개 기록하고 경기 끝나면 은퇴 번복하고 1년 더 뛰겠네요. ㅡ.ㅡ
이호근 감독은 팬들은 안중에도 없군요.
개인 기록이 어떻게 팀 승리보다 우선시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순위결정됐다고 해도 프로경기는 팬서비스도 중요한거 아닙니까?
삼성응원하러 경기장 찾은 관객들.
업무시간에 몰래 인터넷 중계보면서 삼성 응원했던 저같은 팬들..
너무 허무하군요.
삼성 응원할 생각이 사라지는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