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신화의 신한은행을 맡아,
그런대로 성적을 내고 있다고 본다.
좋은 맴버들 보유하고도 리그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팀에 비해서말이다.
하지만!
우승 단골인 신한은행이 준우승하려고,
정인교감독을 영입했다 보진 않는다.
그렇다면...
지금 신한의 주축은, 임달식의 아이들이다.
전임인 임달식감독이 공들여 키워낸 선수들이란 말이다.
신한은행도 이젠 젊은 팀이 아니어서, 1위팀인 우리은행처럼 40분 풀로 뛸수 있는 팀이 아니다.
그래서, 정인교감독도 젊은 유망주들을 키워내어,
선수 수급의 선순환을 이뤄내야한다. 선수층을 두텁게해서, 주축 선수들의 부상 방지, 출전 시간 조절, 컨디션 조절을
해야 긴 시즌을 운용 할 수 있다.
포스트에선 허기쁨, 가드에선 박다정은 가능성 충분한 선수로,
과거 신세계감독시절 김정은을 길러냈듯이,
그 선수들의 포텐을 터트려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그래야, 2위 딱지떼고 철옹성 우리은행에 대적 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은행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팀이 신한은행이라 생각한다.
사랑의 3점슈터 정인교의 역량을, 굳게 믿고, 응원한다.